인간관계 고사성어 표리부동 (ft. 진정한 우정이란)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간관계 고사성어 표리부동의 뜻을 알아보며 진정한 우정에대해 이야기해보려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해주세요. 개인마다 생각과 상황이 달라 이런경우도 있구나 혹은 나도 이런 경험을 했는데 처럼 가볍게 봐주셨으면합니다.^^

 

 

인간관계 고사성어

표리부동(表裏不同)

사전적의미로 '겉으로 드러나는 말과 행동이 속으로 가지는 생각이 다르다' 라는 의미

 

겉으로는 좋은말과 행동을하지만 정작 속으로는 다른 속셈이 숨어있는 경우라고 생각됩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관계속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 안에서 기쁘고 좋은일도 많지만 속상한일도 당연히 따라오기 마련이죠. 그 중 친구와의 관계에있어서 진정한 우정이 무엇일까 생각해보게되었습니다.

 

 

진정한 우정이란?

개인마다 우정이란 정의가 다를거라 생각합니다. 아니 다를 수 밖에 없을것 같네요. 살아온 환경과 개인성향, 친구들의 분위기 등 모두 다를 수 밖에 없으니까요.

 

저의 진정한 우정이란 정의를 '친구란 두글자에는 아무런 조건부가 없다' 라고 정의를 내리고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받은 스트레스를 친구란 울타리에서 모두 잊고 그 무거운 스트레스를 덜어내고 다시 힘차게 달려보자는 원동력의 울타리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친구는 사회생활이 지옥일수도 어떤 친구는 사회생활이 천국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친구라는 울타리에서만큼은 누구나 동일하게 어린시절 순순한 그 모습으로 부담없이 만나는 그런 우리만의 아지트? 라고 생각한거죠~

 

 

우정 속에 또다른 사회

10대 20대 30대... 10년이란 세월이 흐를수록 많은 일들이 생깁니다. 매달 매년 많은 추억이 쌓이면서 좋은일도 슬픈일도 속상한일도 많아지게됩니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가며 결혼하고 자식을낳고 친구란 울타리를 점점 넓혀야되는 시점이 오게됩니다. 부부모임. 가족모임. 친구들만의 모임. 사람이 많아지다보면 무언가 체계를 잡아가게되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규칙을 만들어갑니다. 이렇게 끈끈함을 유지하기위한 하나의 수단으로써는 긍정적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기서부터 이제 인간관계 고사성어 표리부동의 의미가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사회생활에서 서로를 이용하고 관계를 유지하며 나의 이익과 편의를 추구하는게 불법적인 행위이외에는 어쩌면 당연한 흐름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사회생활이 친구란 울타리의 경계를 잊게 만드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듯합니다.

 

다양한 상황들이 있을테지만 인간관계 고사성어 표리부동의 의미와같이 겉으로는 좋은말 기분좋은 행동들을하면서 속으로는 상대의 무언가를 얻기위해 머리를 굴립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혹은 지금 굴리는 그 소리가 누구나 알게되고 들리기 마련인데 말이죠.

 

이렇게 우정 속에 또다른 사회가 부정이다 긍정이다 딱 결정할 수 없지만 울타리의 경계가 무너지더라고 진정한 우정이라면 이 울타리안에서만큼 서로에게 솔직함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결론을 내리며...

진정한 우정이란 개인마다 내리는 정의가 다를것이며 그 중 공통적인 요소는 솔직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이든 거짓없이 솔직하게 말하는 친구.

어느날 갑자기 생각나서 전화하는 친구.

맛있는 음식을 먹다보니 생각나서 포장하여 전해주는 친구.

힘들어할때 이유를 파헤치려하지않고 술한잔 기울여주는 친구.

좋은일이있을때 시기질투하지않고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친구.

 

어떤 경우에도 친구란 두글자에 조건부가 없는 그런 친구가 되고자 인간관계 고사성어 표리부동의 의미를 항상 생각하고 나도모르게 그런 행동을 하지않기위해 노력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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